삼성전자·SK하이닉스 취업이 입학과 동시에 확정되는 학과가 있다. 등록금은 기업이 전액 내주고, 졸업하면 바로 대기업에 출근한다. 2026년 정시에서 이 학과 합격선이 지방 의대를 넘어섰다. 어느 대학에 있고, 혜택은 정확히 뭔지, 어떻게 지원하는지 이 글에서 모두 정리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과 모집 정보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도체 계약학과란 무엇인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직접 운영하는 학과다.
입학하면 기업이 등록금을 전액 부담하고, 재학 중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졸업 후 해당 기업에 채용이 보장된다.
일반 공대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취업이 입학과 동시에 사실상 확정된다는 점이 결정적 차이다.
진로의 불확실성이 없다는 점 때문에 최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빠르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자격 조건을 갖추고도 신청하지 않으면 그대로 기회를 놓치게 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어느 대학에 있나
2026학년도 기준, 채용연계형 반도체 계약학과는 전국 13개교 18개 학과에서 총 780명을 모집한다.
| 기업 | 대학 | 학과명 | 모집 인원 |
|---|---|---|---|
| SK하이닉스 | 한양대 | 반도체공학과 | 40명 |
| SK하이닉스 | 고려대 | 반도체공학과 | 30명 |
| SK하이닉스 | 서강대 |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30명 |
| 삼성전자 | 성균관대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70명 |
| 삼성전자 | 연세대 |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100명 |
그 외 삼성전자는 KAIST(100명), 포스텍(40명), GIST·DGIST·UNIST(각 30명), 경북대(30명)에도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외에도 현대자동차(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삼성SDI(성균관대 배터리공학과), LG디스플레이(연세대) 등 다양한 기업의 계약학과가 함께 운영 중이니 본인 관심 분야에 맞게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하면 받는 혜택 총정리
SK하이닉스 계약학과(한양대·고려대·서강대) 기준으로 확인된 혜택은 아래와 같다.
| 혜택 항목 | 내용 |
|---|---|
| 등록금 | 4년 전액 지원 |
| 생활비 보조금 | 매학기 별도 지급 |
| 인턴십 | 재학 중 기업 현장 실습 참여 |
| 해외연수 |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지원 |
| 채용 | 졸업 후 해당 기업 취업 보장(일부 조건 충족 시) |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보조금을 합산하면 4년간 수천만 원 상당의 실질적 지원을 받는 셈이다.
조건이 맞는다면 이만한 혜택을 제공하는 진학 경로가 드문 만큼, 놓치기 전에 본인 지원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6 입시 합격선 현황
2026학년도 정시 기준, 서울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5곳의 평균 합격점수는 96.2점(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최종 등록자 70% 컷)이었다.
서울대 자연계열 평균(95.8점)을 추월한 수치다.
| 학과 | 기업 | 정시 합격선 |
|---|---|---|
|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 SK하이닉스 | 98.0점 |
|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 SK하이닉스 | 97.0점 |
|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삼성전자 | 96.0점 |
|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삼성전자 | 95.0점 |
|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SK하이닉스 | 95.0점 |
지방권 의대 평균 합격선은 97.2점으로, 한양대 반도체공학과(98.0점)는 이미 이를 넘어섰다.
2027학년도부터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 정원이 확대될 경우 반도체 계약학과의 상대적 위상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지원 계획을 세워두시기 바랍니다.
지원 자격과 전형 방식
계약학과는 일반 학과와 동일하게 수시·정시 전형으로 지원한다. 별도의 기업 지원서를 내는 구조가 아니다.
전형 방식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가장 높다.
KAIST·GIST·DGIST·UNIST·포스텍·고려대(SK하이닉스)는 학종으로만 선발하며, 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 등은 수시와 정시를 병행한다.
지원 전 반드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해당 학과의 전형 방식과 최신 합격선을 직접 조회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형 방식과 지원 일정은 학교마다 다르니, 어디가에서 학과별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나
반도체 계약학과는 지금까지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 구조가 바뀔 조짐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2026년 6월 30일 호남 지역에 삼성 425조·SK 470조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교육부는 2026년 7월 2일 서울대와 지방 거점국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공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대 등 호남권 거점국립대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이 모델이 확정되면 지방 대학에 다니면서도 서울대 교수진·교육과정·클린룸 실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별 5년간 각 1,000억 원 투자 규모도 논의되고 있어 앞으로 계약학과 선택지는 더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주 묻는 질문
Q. 의대와 반도체 계약학과에 동시 합격하면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A. 개인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의대는 정년 부담이 적고 직업 안정성이 높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대기업 정규직 취업이 보장되고 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높은 보상이 강점이다. 단, 반도체 산업은 경기 사이클 영향을 받는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일반 반도체학과와 계약학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A. 가장 큰 차이는 취업 보장 여부다. 일반 반도체학과는 졸업 후 스스로 취업 준비를 해야 하지만, 계약학과는 입학 시점에 해당 기업과 채용 협약이 맺어져 있다. 등록금 지원 여부도 다르다.
Q. 지방 학생도 지원할 수 있나요?
A. 현재 대부분의 반도체 계약학과는 수도권 대학에 있지만, 경북대(삼성전자 모바일공학전공)처럼 지방 대학에도 일부 운영 중이다. 2026년 하반기부터 호남권 거점국립대 신설 논의가 진행 중이니, 공식 발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등록금 전액 지원부터 졸업 후 취업 보장까지, 이공계 진학을 고려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됐다. 합격선은 이미 서울대 자연대를 넘었고, 지방 의대 수준까지 올라왔다.
본인 점수와 전형 방식이 맞는지 대입정보포털에서 지금 바로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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